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며 각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계종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취임 1000일을 하루 앞둔 오늘(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평등 세상을 위한 사회적 약자 초청 특별법회'를 엽니다.
이 법회에 전세 사기 피해자, 청소노동자, 콜센터노동자, 요양보호사, 세월호·제주항공 참사 유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사망자 유족,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노동자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씨, 쪽방촌 활동가, 이주 노동자, 고공 농성 노동자, 성소수자 및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활동가 등 사회적 약자나 이들을 위해 일하는 활동가 등 40명을 초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법회에서 빈곤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발원하고 이들과 1시간 이상 오찬 간담회를 하며 소통할 예정입니다.
취임 1000일째인 오는 23일에는 진우스님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세상의 평안을 위한 1천일 기도 회향 법회'를 열 계획입니다.
합장하는 진우스님(서울=연합뉴스) 2022년 10월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37대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법회에서 진우스님이 합장하고 있다. 취임일은 이보다 앞선 2022년 9월 28일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2022년 10월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37대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법회에서 진우스님이 합장하고 있다. 취임일은 이보다 앞선 2022년 9월 28일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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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조계종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취임 1000일을 하루 앞둔 오늘(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평등 세상을 위한 사회적 약자 초청 특별법회'를 엽니다.
이 법회에 전세 사기 피해자, 청소노동자, 콜센터노동자, 요양보호사, 세월호·제주항공 참사 유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사망자 유족,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노동자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씨, 쪽방촌 활동가, 이주 노동자, 고공 농성 노동자, 성소수자 및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활동가 등 사회적 약자나 이들을 위해 일하는 활동가 등 40명을 초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법회에서 빈곤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발원하고 이들과 1시간 이상 오찬 간담회를 하며 소통할 예정입니다.
취임 1000일째인 오는 23일에는 진우스님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세상의 평안을 위한 1천일 기도 회향 법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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