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5' 성적을 낸 최혜진이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최혜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2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이븐파 72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전날 11위에서 8계단을 끌어올렸습니다.
같은날 3언더파 69타를 친 호주 교포 이민지는 6언더파 210타로 단독 선두를 꿰찼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태국의 지노 티띠꾼은 4타를 잃어 2언더파 214타로 2위가 됐습니다.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미국의 렉시 톰프슨은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혜진은 경기를 마친 뒤 "대회 기간 중 오늘이 가장 바람이 강했던 것 같다"며 "조금 피곤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최혜진 #KPMG #이민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