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풍산 이전 대책 TF팀 제1차 회의[기장군 제공][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최근 방산업체 풍산의 장안읍 이전과 관련해 '대책TF팀'을 구성했습니다.

정종복 군수를 단장으로 17개 관련 부서와 5개 읍면이 참여하는 TF팀은 오늘(23일) 오전 회의를 갖고,

대규모 방산업체의 이전에 대한 부서별 환경·교통·안전 등 제반 사항의 개별법 저촉 여부와 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장군은 부산시가 풍산의 장안읍 이전에 대한 의견 협의 공문을 발송한 직후 당사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정종복 군수는 "풍산 이전 문제는 현재 기장군의 가장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이전에 따른 법적·행정적인 검토는 물론 지역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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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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