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집중 호우로 전북 남원 도심 한가운데 깊이 2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시 가족들과 길을 걷던 40대 가장이 변
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10분쯤 남원시 도통동 횡단보도 앞 인도에 깊이 2m 규모의 땅거짐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싱크홀로 가족들과 길을 걷던 40대 A씨가 추락해 팔꿈치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노후화된 하수관과 통신 관로 등의 영향으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는 한편 부상자에 대해서는 관련 시 보험을 통해 별도 보상을 지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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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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