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는데, 이후 한 차례 더 연장해 현재까지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극우 유튜브 채널 운영자 신혜식 씨와 손상대 씨, 배인규 씨, 보수성향 단체 대표 김수열 씨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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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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