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불친절 논란이 불거진 속초 오징어 난전 상인과 어업인들이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8일) 결의대회에는 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해 밝은 미소와 상냥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 결제 거부와 바가지요금, 고가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한 친절 교육도 받았습니다.
또한 상인들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친절 서비스를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모든 상인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오징어 난전의 한 식당은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에 손님에게 식사를 재촉하거나 자리 이동을 권유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돼 불친절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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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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