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국제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제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6일간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인비테이셔널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코리아인비테이셔널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프랑스, 체코, 스웨덴, 아르헨티나 등 총 6개국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풀리그 방식이란, 참가 팀이 서로 한 번 이상 경기를 치르는 대회 방식을 의미합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12일 아르헨티나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 프랑스, 15일 스웨덴, 16일 일본, 17일 체코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앞서 대표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11패, 최하위로 밀리며 잔류에 실패해 이번 대회가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가 됐습니다.

주장 강소휘를 비롯해 육서영과 정윤주, 이선우를 공격 주축으로 한 대표팀은 총 14명으로 대회에 나섭니다.

앞서 '2+1년' 계약을 한 모랄레스 감독은 이번 대회를 마친 후 1년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재신임 평가를 받게 되는 만큼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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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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