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사진제공 조국혁신당][사진제공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이 "뉴라이트 친일 매국 인사들 청산 없이는 완전한 내란 종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 80주년에 친일 매국노들을 뿌리 뽑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김 권한대행은 "120년 전 '을사오적' 뒤를 잇는 '뉴 을사오적'으로 대한민국을 해치고 있다"며 "뉴라이트 친일 매국노들은 공공기관에 앉아 국민을 우습게 보고 친일 매국 행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장,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을 '뉴 을사오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허동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심규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 등을 거론하면서 "조국혁신당이 확인한 뉴라이트 친일 의혹이 있는 현직 인사만 30여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뉴라이트 #을사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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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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