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쏘카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4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입니다.

최근 4개 분기(2024년 7월∼2025년 6월) 누적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직전 4개 분기(2023년 7월∼2024년 6월) 누적 영업손실 237억원 대비 346억원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987억원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주 사업인 카셰어링 부문 매출은 868억 7,900만원으로 4.9% 증가했습니다.

단기 카셰어링 매출이 777억 9,800만원으로 5.7% 늘었고, 1개월 이상 대여 상품인 쏘카플랜은 72억 7,400만원으로 7.37% 감소했습니다.

단기 카셰어링은 차량의 수요와 지역에 맞춘 공급 최적화로 차량 가동률이 38%를 기록해 역대 2분기 중 가장 높았습니다.

차량 1대당 매출은 13.1% 증가한 179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올해 상반기 수익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가동률과 이익률 개선을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는 요금체계와 사용자환경·경험(UI/UX)을 전면 개편해 카셰어링 이용 경험을 강화해 신규 매출 성장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쏘카 #카셰어링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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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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