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충남 등 6개 광역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산림청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의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 시도의 산사태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대구, 광주와 울산 등 11개 시도에도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 중인 분들은 대피 명령 시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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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