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내년 말까지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 추진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 사업 안내 포스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지역에 정원을 조성해 회복과 희망을 나누는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생활 공간과 공동 공간 등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사업에 공감하는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내년 말까지 경북 산불 재난지역인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개 지역에 희망정원 1천700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과 함께 원예 치유 및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경관 요소를 넘어 심리적 안정감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희망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불 #경북 #세종 #정원 #식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은파(sw21@yna.co.kr)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지역에 정원을 조성해 회복과 희망을 나누는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생활 공간과 공동 공간 등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사업에 공감하는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내년 말까지 경북 산불 재난지역인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개 지역에 희망정원 1천700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과 함께 원예 치유 및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경관 요소를 넘어 심리적 안정감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희망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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