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13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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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최고위에서 발언하는 김병주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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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경호처에 이어 국군방첩사령부도 '로봇개'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특검이 특혜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에게 명품을 제공했다는 서 모 씨의 회사가 대통령 경호처와 로봇개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로봇개 특혜' 의혹이 경호처에만 국한된 게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방첩사의 경우) 통상적 절차인 '시범 사용'도 없이 수억원의 세금을 투입했고, 도입 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로봇개가 계단조차 자유로이 오르내릴 수 없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첩사의 로봇개 특혜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건희를 둘러싼 뇌물수수 유착 관계는 '국방 비리'로 확대된다"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로 이 부분에 대한 범죄 의혹도 낱낱이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개 #김병주 #민주당 #김건희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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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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