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전협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비대위가 현재까지 정부, 국회 등과 협의한 내용을 전공의 대표들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비대위 활동 인준 및 재신임’이 의결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의료계 현안 대응에 관한 건'은 보고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전공의 복귀 여부는 개별 판단에 맡긴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6월 강경파인 박단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고 협상파를 주축으로 한성존 비대위원장 체제가 출범한 만큼, 비대위 재신임 여부는 전공의 복귀율을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은 1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수련병원에서 진행되며, 총모집 규모는 1만3,498명입니다.
#전공의 #비대위 #한성존 #복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욱(DK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