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400㎸(킬로볼트)급 초고압(EHV) 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이 해외에서 확보하는 첫 초고압 케이블 공장입니다.
신규 공장은 대한비나의 케이블 공장이 있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롱탄산업단지 내 약 5만 6,200㎡ 부지에 조성됩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합니다.
공장 건설에는 약 750억원이 투입됩니다.
대한전선은 대한비나가 공장 건설을 위해 조달하는 약 630억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해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400㎸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이 없어 공장 완공 시 대한비나는 현지 유일의 400㎸급 케이블 생산 기지를 확보하게 됩니다.
대한비나는 신규 공장을 통해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주요 국가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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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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