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내야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시속 145㎞ 직구를 건드렸고, 상대 3루수의 송구보다 먼저 1루를 밟았습니다.
이정후는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데이비드 모건의 시속 153㎞ 싱커를 공략해 시속 169㎞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날려 '멀티 히트' 달성엔 실패했습니다.
앞서 2회 이정후는 2루수 옆 땅볼, 8회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시즌 타율은 0.256을 유지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1-5로 지며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한편, 템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8로 떨어졌습니다.
김하성이 부진에 빠진 가운데, 탬파베이는 0-6으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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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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