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로고[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1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임단협 교섭에서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7년만에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과 작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각종 수당 인상·신설을 요구했고 정년을 최대 64세로 연장하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안 등을 제시했지만 사측과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을 하고, 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과반의 파업 찬성이 이뤄지면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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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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