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영철[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KIA의 좌완 윤영철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게 돼, 올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13일) "윤영철이 다음달 4일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부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술 후엔 1년여의 재활 시간이 필요한만큼, 윤영철의 내년 시즌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윤영철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MRI 촬영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았는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듣고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윤영철은 올시즌 13경기에 출전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했습니다.

#KIA타이거즈 #윤영철 #팔꿈치수술 #토미존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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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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