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대변하는 장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교육감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자신의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자리인 만큼 마음이 무겁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수행할 교육 정책은 교육부와 긴밀히 상의해 말씀드리겠다"며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남 보령 출생으로, 경동고와 공주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들어온 최 교육감은 해직교사 출신 첫 교육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전교조 충남지부장과 한국토지공사 감사, 대전통일교육협의회 회장, 한국교육복지포럼 대표 등을 역임한 그는 2014년 제2대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부터 2년간 제8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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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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