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펑롄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중국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발언과 관련해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외부 간섭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의회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일본 측은 실수를 성찰하고 잘못된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왕이 외교부장도 중국 기자들과 만나 “중동 국가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했다”며 일본 지도자의 내정 간섭을 비판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일본의 방위비 증액과 서남부 도서 요새화 움직임을 거론하며 군국주의 행보가 지역 안정을 해친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중동 순방(中외교부)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삼진(baesj@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