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중동발 유가 급등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확대됐습니다.
오늘(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으로, 1년 전보다 2.2%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1~2월 2.0% 수준에 머물던 물가 상승률은 3월 들어 다시 높아졌습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9.9% 급등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경유는 17%, 휘발유는 8% 오르며 상승 압력을 키웠습니다.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 물가도 2.7% 상승해 2023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0.6% 하락했고, 서비스 물가도 2.4% 상승에 그치며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3% 상승했고, '밥상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6.6% 하락했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2%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이 4월 물가에 본격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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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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