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빠진 인권결의안에 첫 반응
北 "중상모독 가담한 나라들 악의적 행태, 반드시 계산"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유엔 인권이사회[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한 북한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비난 담화가 사실상 우리 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에 미국이 참여하지 않은 만큼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의 소지가 있다는 해석입니다.
특히 앞에서는 '평화공존'을 내세우면서 북한인권결의에 참여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일관성이 없거나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 이후 결의안 채택에 반응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은 지난해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탈퇴를 결정했고, 북한은 지난해 결의안 채택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늘(2일)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 배격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패권주의 세력의 국가테러행위, 주권침해행위로 초래되고 있는 특대형 반인륜 범죄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오늘날 유엔 인권이사회의 초미의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정밀유도무기의 표적이 돼 백수십 명이나 숨지는 비극적 참사가 일상다반사로 빚어지고 있다"며 최소 175명을 숨지게 한 미군의 이란 초등학교 오폭을 에둘러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미에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함부로 중상모독하는 데 가담한 나라들의 악의적 행태는 반드시 계산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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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北 "중상모독 가담한 나라들 악의적 행태, 반드시 계산"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유엔 인권이사회[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한 북한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비난 담화가 사실상 우리 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에 미국이 참여하지 않은 만큼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의 소지가 있다는 해석입니다.
특히 앞에서는 '평화공존'을 내세우면서 북한인권결의에 참여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일관성이 없거나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 이후 결의안 채택에 반응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은 지난해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탈퇴를 결정했고, 북한은 지난해 결의안 채택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늘(2일)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 배격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패권주의 세력의 국가테러행위, 주권침해행위로 초래되고 있는 특대형 반인륜 범죄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오늘날 유엔 인권이사회의 초미의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정밀유도무기의 표적이 돼 백수십 명이나 숨지는 비극적 참사가 일상다반사로 빚어지고 있다"며 최소 175명을 숨지게 한 미군의 이란 초등학교 오폭을 에둘러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미에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함부로 중상모독하는 데 가담한 나라들의 악의적 행태는 반드시 계산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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