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단속에도 재영업을 반복해온 성매매업소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단속된 성매매업소 내부 침대 철거 현장[화면 제공-서울경찰청][화면 제공-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오늘(2일) 올해 1분기에 대형 성매매업소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등 95곳을 단속하고 업주 등 17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울 강남권의 한 대형 성매매업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해 업주 등 10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침대 40개를 현장에서 압수했습니다.

이 업소는 20여년간 같은 건물에서 수시로 업주를 바꿔가며 영업을 지속했고, 최근 해외 사이트를 개설해 외국인도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학교 주변에서 수십년간 영업해온 대형 업소 5곳도 단속한 경찰은 재영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와 폐쇄 절차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 대림동과 가리봉동 일대 불법 게임장들에 대해서도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경찰은 12곳을 적발하고 업주 15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성매매와 사행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압수법위를 확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며 과세·행정 처분 등도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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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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