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중동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잇따라 반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AFP 등에 따르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는 최근 공개한 서한에서 중동 전쟁을 포함한 모든 갈등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폭력은 더 많은 폭력을 낳을 뿐 결코 지속적인 평화의 토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는 거듭 보여줬다"며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모두 대화와 외교, 상호존중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레오 14세 교황의 반전 메시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기독교·불교·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가 사랑과 자비를 가르칠 뿐 폭력을 정당화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중동 전쟁 개전 이후 연일 평화를 촉구했으며,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부활절 전 전쟁 출구 전략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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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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