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사미 세돔와 그가 사용한 석궁[NASSAU POLICE][NASSAU POLICE]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한 남성이 집 안 온도조절 문제로 다투다, 친누나에게 석궁을 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시간 3일 NBC에 따르면, 21세 남성 사미 세돔은 지난 2월 자택 인근에서 28세 누나를 향해 석궁을 발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세돔이 약 두 달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석궁을 미리 주문해 조립한 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은 온도 설정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돔은 집을 더 따뜻하게 유지하길 원했지만, 누나는 더 낮은 온도를 선호하며 갈등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이를 동기로 세돔이 누나를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변호인 측은 “피해자를 놀라게 하려 했을 뿐 해칠 의도는 없었다”며 "이번 사건은 도를 넘은 장난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단 몇 센티미터 차이로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이는 장난이 아니라 명백한 살인미수”라고 반박했습니다.
피해자는 헬스장에서 귀가한 직후 귀 부위에 화살을 맞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정신 감정을 진행 중이며, 결과는 이번 달 말 재판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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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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