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에 소화기 놔드려야…" 차례상 화두된 '소방안전'
[앵커]
'자나깨나 불조심', 과거 집집마다 이런 표어를 붙여놓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던 때도 있었죠.
올 겨울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면서 온 가족이 둘러앉은 설 차례상에서 오랜 만에 '불조심'이 화두였다고 합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귀성 인파가 몰린 서울역 앞을 지키고 서있는 소방관들.
겨울철 잦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설을 계기로 이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캠페인 중인 서울중부소방서 직원들입니다.
아빠와 함께 서울역을 찾은 어린 딸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형 소화기를 뿌려보기도 하고,
<현장음> "화재발생"
어른들도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필요성과 화재 발생시 행동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웁니다.
<반정호 / 경기도 성남시> "요즘 화재도 많이 발생하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딸과 함께 이런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댁에 소화기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안전점검도 해 볼 생각…"
올 겨울, 제천·밀양 화재 등 유독 화재로 인한 참사가 잇따르면서 소화기 등 소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인식 /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소화기가 완전히 시장에 없어요. 품귀현상이 나가지고…주문이 계속 밀려있는 상황이고 이게 해소 되려면 1~2달 정도 있어야…"
상황이 이렇다보니 분말형 소화기를 대체할 소방기구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재우 / 액상 소화기 제조 업체 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정도 매출이 늘어…특히 귀성길 내려갈 때 부모님께 선물을 하려고 하는지 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귀성객들은 더이상 화재로 인한 비보가 들려오질 않길 바라며, 가족들이 건강과 함께 안전도 챙기는 한 해가 되길 염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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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나깨나 불조심', 과거 집집마다 이런 표어를 붙여놓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던 때도 있었죠.
올 겨울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면서 온 가족이 둘러앉은 설 차례상에서 오랜 만에 '불조심'이 화두였다고 합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귀성 인파가 몰린 서울역 앞을 지키고 서있는 소방관들.
겨울철 잦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설을 계기로 이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캠페인 중인 서울중부소방서 직원들입니다.
아빠와 함께 서울역을 찾은 어린 딸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형 소화기를 뿌려보기도 하고,
<현장음> "화재발생"
어른들도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필요성과 화재 발생시 행동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웁니다.
<반정호 / 경기도 성남시> "요즘 화재도 많이 발생하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딸과 함께 이런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댁에 소화기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안전점검도 해 볼 생각…"
올 겨울, 제천·밀양 화재 등 유독 화재로 인한 참사가 잇따르면서 소화기 등 소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인식 /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소화기가 완전히 시장에 없어요. 품귀현상이 나가지고…주문이 계속 밀려있는 상황이고 이게 해소 되려면 1~2달 정도 있어야…"
상황이 이렇다보니 분말형 소화기를 대체할 소방기구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재우 / 액상 소화기 제조 업체 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정도 매출이 늘어…특히 귀성길 내려갈 때 부모님께 선물을 하려고 하는지 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귀성객들은 더이상 화재로 인한 비보가 들려오질 않길 바라며, 가족들이 건강과 함께 안전도 챙기는 한 해가 되길 염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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