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TK·윤석열 강원…주말 앞두고 민생 투어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대선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후보들이 주말을 앞두고 모두 민생 투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박 4일 일정으로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 경북을 찾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를 방문합니다.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후보들의 행보를 따라가 보기 전에, 오늘 오전에 들려온 소식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조속히 대장동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단 같은 주장을 하고는 있지만, 셈법은 좀 달라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는 오늘 대구경북으로 향했고, 윤석열 후보는 잠시 후 강원도로 향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대구경북의 일부 민생투어 일정에 부인인 김혜경 씨와 함께할 예정인데요. 단독으로 움직이던 이재명 후보가 부인과 함께 동행하게 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반면 윤석열 후보는 이번 강원도 일정에도 이준석 대표와 함께합니다. 지난 금요일 울산 회동 이후 일주일간 동행하는 일정이 많아졌는데요. 이건 어떤 전략이라고 보세요?
<질문 4> 이재명 후보가 어제 정당혁신위 출범식에 참석해 "전국을 순회하며 듣는 이야기 중 민주당이 기득권이 된 것 아니냐고 말씀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에 우회적으로 쓴소리를 한 게 아니냔 해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반성·쇄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선후보가 어제는 내년 3월 재보선에 무공천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5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무공천을 검토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하지만 실제로 무공천이라는 충격요법을 꺼내 들 경우엔 싸우기도 전에 상징성 높은 지역구를 포함해 5곳을 포기하는 것으로도 여겨지는 만큼 위험부담도 적지 않을 텐데요. 당내 반발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7> 자진 사퇴 형식을 취했습니다만, 결국 선대위 지도부 차원의 전방위 압박에 끝내 '용퇴'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특히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이 적극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거라고 봐야겠죠?
<질문 8> 오늘은 국민의힘에 윤희숙 전 의원 합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희숙 전 의원이 사직서를 낸 지 3개월여 만인데요. 합류 첫날부터 이재명 후보를 향해 "분노 조장 세력"이라며 직격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향후 어떤 역할을 해나갈 거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대선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후보들이 주말을 앞두고 모두 민생 투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박 4일 일정으로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 경북을 찾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를 방문합니다.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후보들의 행보를 따라가 보기 전에, 오늘 오전에 들려온 소식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조속히 대장동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단 같은 주장을 하고는 있지만, 셈법은 좀 달라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는 오늘 대구경북으로 향했고, 윤석열 후보는 잠시 후 강원도로 향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대구경북의 일부 민생투어 일정에 부인인 김혜경 씨와 함께할 예정인데요. 단독으로 움직이던 이재명 후보가 부인과 함께 동행하게 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반면 윤석열 후보는 이번 강원도 일정에도 이준석 대표와 함께합니다. 지난 금요일 울산 회동 이후 일주일간 동행하는 일정이 많아졌는데요. 이건 어떤 전략이라고 보세요?
<질문 4> 이재명 후보가 어제 정당혁신위 출범식에 참석해 "전국을 순회하며 듣는 이야기 중 민주당이 기득권이 된 것 아니냐고 말씀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에 우회적으로 쓴소리를 한 게 아니냔 해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반성·쇄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선후보가 어제는 내년 3월 재보선에 무공천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5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무공천을 검토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하지만 실제로 무공천이라는 충격요법을 꺼내 들 경우엔 싸우기도 전에 상징성 높은 지역구를 포함해 5곳을 포기하는 것으로도 여겨지는 만큼 위험부담도 적지 않을 텐데요. 당내 반발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7> 자진 사퇴 형식을 취했습니다만, 결국 선대위 지도부 차원의 전방위 압박에 끝내 '용퇴'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특히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이 적극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거라고 봐야겠죠?
<질문 8> 오늘은 국민의힘에 윤희숙 전 의원 합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희숙 전 의원이 사직서를 낸 지 3개월여 만인데요. 합류 첫날부터 이재명 후보를 향해 "분노 조장 세력"이라며 직격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향후 어떤 역할을 해나갈 거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