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일까지 사전투표…여야, 지지층 결집 총력전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양강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전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사전투표 상황과 함께 이 시각 정치권 이슈를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첫날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역대 대선 때보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워낙 유례없는 초박빙 구도기 때문에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에 따른 득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도 오늘 일찍부터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서, 윤석열 후보는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지역에 담긴 의미는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4> 각각 투표를 마친 후보들은 곧바로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방송 연설도 2차례 방송될 예정인데요. 오늘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택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윤석열 후보는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부산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종일 거점유세를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앞서 단일화 협상 결렬 여파로 한 차례 유세가 취소됐던 경북 안동과 영주도 찾는데요. 사전투표일에 맞춰 지지층 결집을 노린 일정이라고 봐야겠죠?
<질문 6> 3일부터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대선 투표 마감까지 공표가 금지되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가 실제 표심에 미치는 영향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여전히 조사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특히 마지막 공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7.4%를 나타냈는데요. 이 표가 누구에게로 갈 것이냐, 이 점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특히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야권이 단일화를 했다고 해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다 윤 후보에게 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전망했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8> 단일화가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도 안갯속입니다. 윤석열 후보 대세론이 굳혀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역풍 가능성도 제기되기 때문인데요. 당장에 국민의당 홈페이지에는 탈당했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이런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민의힘에서도 표정 관리에 나선 모습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일부에선 이미 승리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는데요. 당 지도부가 아직 '표심'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며 '축배' 경계령도 내렸거든요. 역풍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겠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양강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전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사전투표 상황과 함께 이 시각 정치권 이슈를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첫날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역대 대선 때보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워낙 유례없는 초박빙 구도기 때문에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에 따른 득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도 오늘 일찍부터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서, 윤석열 후보는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지역에 담긴 의미는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4> 각각 투표를 마친 후보들은 곧바로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방송 연설도 2차례 방송될 예정인데요. 오늘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택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윤석열 후보는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부산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종일 거점유세를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앞서 단일화 협상 결렬 여파로 한 차례 유세가 취소됐던 경북 안동과 영주도 찾는데요. 사전투표일에 맞춰 지지층 결집을 노린 일정이라고 봐야겠죠?
<질문 6> 3일부터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대선 투표 마감까지 공표가 금지되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가 실제 표심에 미치는 영향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여전히 조사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특히 마지막 공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7.4%를 나타냈는데요. 이 표가 누구에게로 갈 것이냐, 이 점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특히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야권이 단일화를 했다고 해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다 윤 후보에게 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전망했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8> 단일화가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도 안갯속입니다. 윤석열 후보 대세론이 굳혀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역풍 가능성도 제기되기 때문인데요. 당장에 국민의당 홈페이지에는 탈당했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이런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민의힘에서도 표정 관리에 나선 모습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일부에선 이미 승리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는데요. 당 지도부가 아직 '표심'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며 '축배' 경계령도 내렸거든요. 역풍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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