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우조선 대표' 인사 놓고 신구 권력 갈등 재점화
<출연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임세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신구 권력 간 갈등이 대우조선해양 인사 문제를 매개로 또다시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수위가 청와대를 향해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모욕적"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는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임세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청와대 회동 이후 봉합 국면인 듯 했는데 또 다시 날선 대립을 시작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인사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 했는데요. 인수위의 비판 수위도, 청와대의 대응 수위도 심상치가 않아 보여요?
<질문 2> 인수위가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하는 건, 해당 대표이사가 문 대통령 동생과 대학 동기라는 점, 또 이사회를 예년보다 앞당겨서 선임했다는 점 때문인데요. 노조에서도 반대하지 않았던 데다 해당 대표가 36년의 현장통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승진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윤석열 당선인이 일요일에 열리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대통령 당선인의 첫 참석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지방선거 얘길 좀 해보죠. 대선주자였던 김동연 전 부총리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까지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하면서 경기도가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조금 전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당내에서는 송 전 대표 차출 문제를 놓고 내홍 양상도 보이고 있어요? 민주당의 대선주자였던 박용진 의원도, 송 전 대표의 차출론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차출 방식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지적인데요?
<질문 6> 대구시장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특히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유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인수위가 2차 추경안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5월 10일 이후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일각에서는 2차 추경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윤 당선인이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대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관련 정책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인수위는 현 정부를 향해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중과 1년 유예를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9>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초대 총리 인선과 관련해 "아직 후보자로 거론되는 분 중에 어떤 분도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누가 유력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10> 현재 한덕수 전 총리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총리 후보로 압축됐고, 윤 당선인이 최종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단 이 두 명으로 봤을 때는 어떤 특징을 가진 인사라고 평가하세요?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인수위에 한덕수 전 총리 지명에 반대한다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반대 이유는 무엇이고, 또 이런 진정서가 지명에도 영향을 미칠 지 궁금한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임세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신구 권력 간 갈등이 대우조선해양 인사 문제를 매개로 또다시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수위가 청와대를 향해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모욕적"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는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임세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청와대 회동 이후 봉합 국면인 듯 했는데 또 다시 날선 대립을 시작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인사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 했는데요. 인수위의 비판 수위도, 청와대의 대응 수위도 심상치가 않아 보여요?
<질문 2> 인수위가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하는 건, 해당 대표이사가 문 대통령 동생과 대학 동기라는 점, 또 이사회를 예년보다 앞당겨서 선임했다는 점 때문인데요. 노조에서도 반대하지 않았던 데다 해당 대표가 36년의 현장통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승진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윤석열 당선인이 일요일에 열리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대통령 당선인의 첫 참석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지방선거 얘길 좀 해보죠. 대선주자였던 김동연 전 부총리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까지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하면서 경기도가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조금 전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당내에서는 송 전 대표 차출 문제를 놓고 내홍 양상도 보이고 있어요? 민주당의 대선주자였던 박용진 의원도, 송 전 대표의 차출론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차출 방식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지적인데요?
<질문 6> 대구시장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특히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유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인수위가 2차 추경안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5월 10일 이후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일각에서는 2차 추경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윤 당선인이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대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관련 정책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인수위는 현 정부를 향해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중과 1년 유예를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9>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초대 총리 인선과 관련해 "아직 후보자로 거론되는 분 중에 어떤 분도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누가 유력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10> 현재 한덕수 전 총리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총리 후보로 압축됐고, 윤 당선인이 최종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단 이 두 명으로 봤을 때는 어떤 특징을 가진 인사라고 평가하세요?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인수위에 한덕수 전 총리 지명에 반대한다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반대 이유는 무엇이고, 또 이런 진정서가 지명에도 영향을 미칠 지 궁금한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