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채널A 사건 수사팀 "한동훈 무혐의"…중앙지검장 보고

<출연 : 이호영 변호사·김민하 시사평론가>

채널A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단 사건 처리 계획을 정식 보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2년간의 수사 끝에 결국, 무혐의로 가닥이 잡힌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옵니다.

관련 소식, 이호영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른바 '채널A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우선, 이 사건 어떤 내용인지 핵심 쟁점은 뭔지부터 정리해 주시죠.

<질문 2>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단 계획을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정식 보고했단 보도가 나오면서 무혐의 처분 전망이 나온 건데요. '사건 처리 계획 정식 보고', 어떤 의미고 앞으로 법적으론 어떤 절차가 남은 겁니까?

<질문 3> 지금 이 사건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가 중단된 상황이죠. 그래서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언제쯤 어떤 결론이 날까요?

<질문 4>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어제 10시간가량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관련 의혹 어떤 내용이고 또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이 된 겁니까?

<질문 5> 경찰은 경기도청이 고발장을 접수한 지 10일 만에 강제수사로 전환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한 건데요. 속도가 빠르다고 봐야 할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5-1> 수사 속도가 빠르다 보니, 김혜경 씨의 소환 조사도 곧 이뤄지는 것 아니냔 관측도 나오고요. 이재명 상임고문의 소환 가능성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렇게 되면 정치적 파장이 커질 것 같은데?

<질문 6> 끝으로, 이 사건 짚어보죠.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의 '범죄수익은닉' 혐의 첫 재판이 오는 19일 열립니다. 아동성착취물 판매 혐의와는 별개의 건인 거죠?

<질문 7> 손정우는 '아동성착취물 판매'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복역 후 지난 2020년 만기 출소했죠. 그런데 손정우의 부친이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해 아들을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고발을 한 겁니다. 당시에도 꼼수 고발이란 비판이 컸죠. 이런 상황에서 검찰은 지난 2월 '도박' 혐의로 손정우를 추가 기소한 건데요. 앞으로 재판 과정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실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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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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