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인수위원장, 조직개편 새정부 출범 뒤로
<출연 : 장예찬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현 정부의 조직체계에 기반해 새 정부의 조각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지 논쟁이 일었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장예찬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인수위가 존폐기로에 서있던 여성가족부 역시 조직을 유지한 채 장관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쟁적인 사안을 잠시 보류하고, 정부조직개편에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2> 현재 내각 인선 발표는 이르면 이번 주 일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초대 경제부총리 등의 발표가 먼저 이뤄지고, 그 이후에 비서실장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비서실장 인선 작업에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한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인선 발표가 본격화되면, 인사청문회 정국이 본격화할 텐데요. 일단 첫 번째 산으로 꼽히는 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청문회입니다. 고액 고문료에 이어 부동산 100억대 매물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지방선거가 가까워오면서, 양당의 변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혁신위는 잇달아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선출직 공직자를 공천할 때 특정세대가 전체의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가 담긴 건가요?
<질문 5> 그런데 혁신위가 '선출직 공직자 정견발표 및 토론회 의무화'를 제안하면서 '2분 이상 스피치, 도리도리 금지'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상 윤석열 당선인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건데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 친문 의원들이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후안무치한 행동"이라며 집단 반대 성명서를 말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공개 경고장'을 보낸 것이란 평가가 나오는데요. 당내 계파 간 갈등이 확산하는 것 아니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질문 7>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경기지사에 출마하는 후보들 간의 거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민석 의원은 김동연 대표에게 부역자라고까지 표현했는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한편,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이에 대해 "평소에 지하철부터 이용하라"고 반응했습니다. 민주당의 이런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한편, 국민의힘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주도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의 행보에 다소 곤란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경기지사 후보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고위에서 부결됐는데요. 복당을 불허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한동훈 검사장 처분 소식도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검찰 지휘부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2년여간 조사를 받아온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최종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언유착 의혹은,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하나의 명분이기도 했던 만큼 정치적 파장도 예상되는데요. 향후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11> 앞서 대선 과정 중에 확진자 투표 관리 부실 비판을 받았던 선관위가 감사원의 감찰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정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중대사안인만큼 감찰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의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장예찬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현 정부의 조직체계에 기반해 새 정부의 조각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지 논쟁이 일었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장예찬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인수위가 존폐기로에 서있던 여성가족부 역시 조직을 유지한 채 장관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쟁적인 사안을 잠시 보류하고, 정부조직개편에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2> 현재 내각 인선 발표는 이르면 이번 주 일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초대 경제부총리 등의 발표가 먼저 이뤄지고, 그 이후에 비서실장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비서실장 인선 작업에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한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인선 발표가 본격화되면, 인사청문회 정국이 본격화할 텐데요. 일단 첫 번째 산으로 꼽히는 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청문회입니다. 고액 고문료에 이어 부동산 100억대 매물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지방선거가 가까워오면서, 양당의 변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혁신위는 잇달아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선출직 공직자를 공천할 때 특정세대가 전체의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가 담긴 건가요?
<질문 5> 그런데 혁신위가 '선출직 공직자 정견발표 및 토론회 의무화'를 제안하면서 '2분 이상 스피치, 도리도리 금지'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상 윤석열 당선인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건데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 친문 의원들이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후안무치한 행동"이라며 집단 반대 성명서를 말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공개 경고장'을 보낸 것이란 평가가 나오는데요. 당내 계파 간 갈등이 확산하는 것 아니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질문 7>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경기지사에 출마하는 후보들 간의 거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민석 의원은 김동연 대표에게 부역자라고까지 표현했는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한편,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이에 대해 "평소에 지하철부터 이용하라"고 반응했습니다. 민주당의 이런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한편, 국민의힘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주도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의 행보에 다소 곤란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경기지사 후보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고위에서 부결됐는데요. 복당을 불허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한동훈 검사장 처분 소식도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검찰 지휘부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2년여간 조사를 받아온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최종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언유착 의혹은,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하나의 명분이기도 했던 만큼 정치적 파장도 예상되는데요. 향후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11> 앞서 대선 과정 중에 확진자 투표 관리 부실 비판을 받았던 선관위가 감사원의 감찰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정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중대사안인만큼 감찰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의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