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성남FC 의혹' 경찰 재수사 시작…결과 주목
<출연 : 김성수 변호사>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성남FC'에서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선 이후 처음으로 수사를 재개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봅니다.
<질문 1> 경찰이 이른바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미 지난해 9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던 사건인데, 우선 쟁점이 뭔지 짚어주시죠.
<질문 2> 이번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지만 고발인이 이의 신청을 하면서 다시 수사가 재개된 건데요. 그래서 이번 사건 처리 결과가 검수완박 법안에서 축소된 '고발인 이의 신청권'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거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3> 경찰이 이재명 상임고문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에 이어 성남 FC 수사까지 나서면서 이 고문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대장동 사건의 '스모킹건'으로 불리는 '정영학 녹음파일'에 대한 증거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도 법정에서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을 언급하는 내용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성남시의회에 로비를 시도한 정황도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주요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5> 검찰은 오늘과 오는 6일에도 공판을 열고 녹음파일을 재생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 녹취록이 증거로 '잠정 채택'이 된 상황인데요. 증거조사 결과, 어떻게 예측하세요?
<질문 6> 우리은행 본점 직원이 무려 614억 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어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사건이고 현재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주시죠.
<질문 7> 궁금한 부분은, 어떻게 10년 동안 거액의 돈을 들키지 않고 빼돌릴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이거든요? 가짜 문서로 윗선을 속였단 정황이 드러났던데, 정확히 어떤 방법을 쓴 겁니까?
<질문 8> 이 직원은 500억원은 이미 썼고, 100억 원은 동생에게 줬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범 혐의를 받고있는 동생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돈,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9> 이 우리은행 직원은 자수를 했죠.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횡령금을 모두 날렸다'고 진술한 것 외에는 횡령금을 찾는 데에 협조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수 감경, 가능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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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성수 변호사>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성남FC'에서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선 이후 처음으로 수사를 재개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봅니다.
<질문 1> 경찰이 이른바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미 지난해 9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던 사건인데, 우선 쟁점이 뭔지 짚어주시죠.
<질문 2> 이번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지만 고발인이 이의 신청을 하면서 다시 수사가 재개된 건데요. 그래서 이번 사건 처리 결과가 검수완박 법안에서 축소된 '고발인 이의 신청권'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거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3> 경찰이 이재명 상임고문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에 이어 성남 FC 수사까지 나서면서 이 고문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대장동 사건의 '스모킹건'으로 불리는 '정영학 녹음파일'에 대한 증거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도 법정에서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을 언급하는 내용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성남시의회에 로비를 시도한 정황도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주요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5> 검찰은 오늘과 오는 6일에도 공판을 열고 녹음파일을 재생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 녹취록이 증거로 '잠정 채택'이 된 상황인데요. 증거조사 결과, 어떻게 예측하세요?
<질문 6> 우리은행 본점 직원이 무려 614억 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어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사건이고 현재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주시죠.
<질문 7> 궁금한 부분은, 어떻게 10년 동안 거액의 돈을 들키지 않고 빼돌릴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이거든요? 가짜 문서로 윗선을 속였단 정황이 드러났던데, 정확히 어떤 방법을 쓴 겁니까?
<질문 8> 이 직원은 500억원은 이미 썼고, 100억 원은 동생에게 줬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범 혐의를 받고있는 동생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돈,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9> 이 우리은행 직원은 자수를 했죠.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횡령금을 모두 날렸다'고 진술한 것 외에는 횡령금을 찾는 데에 협조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수 감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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