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박진 외교·이상민 행안 장관 임명

<출연 :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함에 따라 1기 내각이 체제를 조금씩 갖춰가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를 두고 여야 입장차는 여전한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잠시 후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 개의 요건을 맞춰야 한다는 현실적 고민이 컸을까요?

<질문 2> 민주당이 반대해온 두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민주당의 한덕수 총리 불가론이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민주당은 이른바 '한덕수 방지법'까지 추진하겠다고도 밝혔어요?

<질문 3>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와 이창양 산자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보고서가 오늘 추가로 채택됐습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는데, 어떤 점 때문일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의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발언이 계속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두고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동성애를 질병이라고 표현한 점도 논란인데요. 대통령실은 김성회 비서관의 거취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어요?

<질문 5> 윤 대통령 취임 사흘째는 맞은 가운데, 이전 정부와는 달라진 풍경들이 조명되고 있는데요. 먼저, 출근길에 기자들과 즉석 문답을 하는 모습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특히 윤 대통령은 어제 처음으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프리스타일'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회의 분위기를 유도하기도 했는데요.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자유의 일환인가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오늘 3선 중진 의원인 박완주 의원을 당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민주당으로선 돌발 악재가 터진 모양새입니다?

<질문 8> 민주당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필두로 야심차게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이렇게 되면, 선거 전략 수정도 불가피한 것 아닙니까?

<질문 9>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동영상 제목을 놓고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고문이 유튜브 채널에 '인천 공원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고 올린 영상을 겨냥해 "대장동 유족들을 향한 2차 가해"라고 말했는데요. 국민의힘의 견제가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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