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덕수 "구두 닳도록 뛰겠다…좋은결과 기대"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최지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잠시 후 오후 4시에 진행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인준의 칼자루를 쥔 만큼 의원총회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 최지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이 일찌감치 한덕수 총리는 부적격이라는 결론을 내리긴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 일부 부결론에 제동을 거는 목소리도 있는 만큼, 끝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자유투표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2>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또 한 번 "한덕수 후보자는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 후보자가 협치 카드였다는 건 벌써 여러 차례 언급한 부분인데요. 오늘 또 한 번 이걸 강조한 점은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여야의 양보 없는 대립에 일각에선 교착 국면 타개 카드로 정호영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여당은 인사 거래는 없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만약 한덕수 총리 인준 시 정호영 후보자가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어제 열린 국회 예결위는 한동훈 법무장관의 청문회 연장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첫 검찰 인사에서 특수통 검사들을 전진배치 한 것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는데요. 검찰 인사를 두고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또 어제 예결위에서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을 향해, 채널A 사건 수사 때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왜 감췄느냐고 질문하자, 한 장관이 이재명 전 지사도 과거에 비슷하게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공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검찰이 어제 전 정권의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집과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문재인 정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7> 오늘 오후 6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방한 일정이 시작됩니다. 첫 방문 장소로는 평택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이곳을 첫 방문지로 정한 건, 경제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일각에서는 안보 일정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비무장지대에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는데요. DMZ 방문 일정이 이번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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