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해피격' 사건 공방 격화…신구권력 충돌 지속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김성회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가 공개를 거부했던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신구 권력 간의 충돌 양상도 더욱 격해지는 모습인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성회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이 오늘 출근길에 "국민이 의문을 갖고 계신 게 있으면 정부가 거기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건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추가 항소 취하와 정보 공개를 시사했는데요. 무엇을 의미하는 발언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그러자 민주당 일각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비공개 정보를 공개하자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안보해악을 감수하고라도 당시 비공개 회의록 공개를 간절히 원한다면 국회법에 따라 회의록 열람 및 공개에 협조하겠다"는 건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추가 정보 공개 가능성이 커진 걸까요?
<질문 3> 한편 국민의힘에선 하태경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규명TF 출범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2019년 발생한 탈북어민 강제북송사건 진상규명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너머 전선을 확대하려는 모습인데요.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여야 간의 충돌은 이뿐만이 아니죠.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는 물론, 전현희 권익위원장 거취 문제를 두고도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러다 결국 강대강으로 맞붙진 않을까란 우려도 드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마라톤 협상을 제안하며 원 구성 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양보안부터 확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양보안이 있을까, 이 점은 의문인데요. 마라톤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의원모임이 하나 둘 씩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1호 공부 모임인 혁신24 새로운 미래가 이번 주에 첫발을 떼게 되는데요. 모임이 하나 둘 씩 생겨난다는 건 차기 당권의 물밑 경쟁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 걸로도 해석되는데요?
<질문 7>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돌아오는 수요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징계 결정 시 조기 전대 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까지 제기되는데요. 윤리위가 당내 후폭풍을 고려한 정무적인 판단을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 앞서 비공개회의에서 잇단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이 이번엔 공개 회의에서 대립했습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의 갈등에 소모적 갈등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두 사람의 신경전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민주당도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당에선 당원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친명계 주장에 직접 가세한 게 아니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 후 첫 공개 발언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최강욱 의원 중징계로 혁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강욱 의원에게 어떤 징계가 내려지느냐에 따라 혁신에 대한 민주당의 의지가 드러난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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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김성회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가 공개를 거부했던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신구 권력 간의 충돌 양상도 더욱 격해지는 모습인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성회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이 오늘 출근길에 "국민이 의문을 갖고 계신 게 있으면 정부가 거기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건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추가 항소 취하와 정보 공개를 시사했는데요. 무엇을 의미하는 발언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그러자 민주당 일각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비공개 정보를 공개하자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안보해악을 감수하고라도 당시 비공개 회의록 공개를 간절히 원한다면 국회법에 따라 회의록 열람 및 공개에 협조하겠다"는 건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추가 정보 공개 가능성이 커진 걸까요?
<질문 3> 한편 국민의힘에선 하태경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규명TF 출범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2019년 발생한 탈북어민 강제북송사건 진상규명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너머 전선을 확대하려는 모습인데요.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여야 간의 충돌은 이뿐만이 아니죠.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는 물론, 전현희 권익위원장 거취 문제를 두고도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러다 결국 강대강으로 맞붙진 않을까란 우려도 드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마라톤 협상을 제안하며 원 구성 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양보안부터 확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양보안이 있을까, 이 점은 의문인데요. 마라톤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의원모임이 하나 둘 씩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1호 공부 모임인 혁신24 새로운 미래가 이번 주에 첫발을 떼게 되는데요. 모임이 하나 둘 씩 생겨난다는 건 차기 당권의 물밑 경쟁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 걸로도 해석되는데요?
<질문 7>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돌아오는 수요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징계 결정 시 조기 전대 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까지 제기되는데요. 윤리위가 당내 후폭풍을 고려한 정무적인 판단을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 앞서 비공개회의에서 잇단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이 이번엔 공개 회의에서 대립했습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의 갈등에 소모적 갈등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두 사람의 신경전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민주당도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당에선 당원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친명계 주장에 직접 가세한 게 아니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 후 첫 공개 발언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최강욱 의원 중징계로 혁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강욱 의원에게 어떤 징계가 내려지느냐에 따라 혁신에 대한 민주당의 의지가 드러난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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