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尹 "태양광 카르텔, 개탄"…野 "수사 가이드라인"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권지웅 전 민주당 비대위원>

합의 추대와 경선 사이에서 혼란이었던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일단 경선으로 뽑히게 된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가 5차 가처분을 신청하며 공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사법 리스크 대응보다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인데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권지웅 전 민주당 비대위원 두 분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정부 시절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리 실태에 윤 대통령이 직격했습니다. '이권 카르텔'이라 규정하며 사법 처리를 언급했는데, 사법당국의 움직임에 따라 후폭풍이 이어질 것 같은데요?

<질문 2>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캐스팅 보터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으로선 계획에 적신호가 켜진 건데, 대응 방침이 있습니까?

<질문 3> 이용호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주영호 원내대표 추대론'은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거론되면 후보가 10명에 달하는데 출마 러시가 이어질까요?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경선에 참여해 판세를 흔들 변수가 될 수도 있을까요?

<질문 3-1>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가처분 심리를 고려해 원내대표 선거를 미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새 원내대표의 임기를 두고도 의견이 나뉩니다. 계획대로 다음 주 월요일(19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을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준석 전 대표가 윤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중 당 윤리위가 자신을 제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이 휴가, 나토 회의 때를 예로 들었는데요. 이 전 대표의 주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이 전 대표가 이른바 '성 접대 의혹'으로 내일(16일)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이 전 대표 측은 날짜를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알선수재 혐의 공소시효가 이달 말까지인데, 수사 속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당 지도부 상대 다섯 번째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오는 28일에 함께 결론이 날까요?

<질문 6> 불법도박, 성매매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장남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는데요?

<질문 7> 이재명 대표가 전북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 가고, 3선 중진 의원 오찬을 함께 하면서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사법 리스크와는 거리는 두는 모습인데, 어떤 전략일까요?

<질문 8>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야당 탄압'이라고 규정하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다수당 대표라고 있는 죄를 덮지 못한다"며 공개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 탄압 시나리오 배후'로 지목된다는 얘기에는 "과대평가 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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