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극단 선택 시도 김만배, 중환자실서 치료 중
<출연: 서정욱 변호사·설주완 변호사>
김만배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대장동 의혹 수사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 인물이 이런 시도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파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변호사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대장동 의혹 '키맨'으로 불리는 김만배 씨가 어제(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제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와 최우향 전 쌍방울 부회장이 김 씨의 대장동 사업 수익 260억원 은닉을 도운 혐의로 체포됐죠. 자신과 가까운 인사들까지 검찰 수사를 받자 부담을 느낀 걸까요? 다른 이유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2> 검찰이 자금의 행방을 추적할 계획인데요. 허위 회계처리. 차명 부동산 매매 등의 '돈세탁'을 통해 은닉한 거라면 추적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질문 3> 김만배 씨 측이 재산 은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배임 피해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김 씨 기소 이후 화천대유 법인 계좌를 가압류하겠다고 통보해 어쩔 수 없이 회사 운영자금을 수표로 뽑아놓은 것일 뿐이라는 건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김만배 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대장동 의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검찰 수사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 5> 김만배 씨 측이 재판부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16일과 19일로 예정됐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연기됐고, 23일은 일단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검찰이 지난달 김만배 씨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했지만, 당시 재판부는 "현 단계에서 횡령으로 추가구속의 필요성이 적극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검찰이 다시 신병확보에 나설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7> 내일 김만배씨의 측근인 이한성 공동대표와 최우향 전 부회장이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구속 여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최우향 전 부회장은 김만배 씨가 지난해 10월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구치소에서 석방될 때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나타나 김씨를 수행해 관심을 끈 인물이죠. 또, 대장동 사건과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연관성을 입증할 인물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질문 9> 민주당은 대장동 특검 추진에도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사건의 전모를 제대로 밝히기 위해 대장동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특검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만배 #극단적선택 #대장동수사 #화천대유 #이한성 #최우향 #돈세탁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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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서정욱 변호사·설주완 변호사>
김만배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대장동 의혹 수사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 인물이 이런 시도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파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변호사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대장동 의혹 '키맨'으로 불리는 김만배 씨가 어제(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제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와 최우향 전 쌍방울 부회장이 김 씨의 대장동 사업 수익 260억원 은닉을 도운 혐의로 체포됐죠. 자신과 가까운 인사들까지 검찰 수사를 받자 부담을 느낀 걸까요? 다른 이유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2> 검찰이 자금의 행방을 추적할 계획인데요. 허위 회계처리. 차명 부동산 매매 등의 '돈세탁'을 통해 은닉한 거라면 추적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질문 3> 김만배 씨 측이 재산 은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배임 피해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김 씨 기소 이후 화천대유 법인 계좌를 가압류하겠다고 통보해 어쩔 수 없이 회사 운영자금을 수표로 뽑아놓은 것일 뿐이라는 건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김만배 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대장동 의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검찰 수사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 5> 김만배 씨 측이 재판부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16일과 19일로 예정됐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연기됐고, 23일은 일단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검찰이 지난달 김만배 씨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했지만, 당시 재판부는 "현 단계에서 횡령으로 추가구속의 필요성이 적극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검찰이 다시 신병확보에 나설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7> 내일 김만배씨의 측근인 이한성 공동대표와 최우향 전 부회장이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구속 여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최우향 전 부회장은 김만배 씨가 지난해 10월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구치소에서 석방될 때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나타나 김씨를 수행해 관심을 끈 인물이죠. 또, 대장동 사건과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연관성을 입증할 인물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질문 9> 민주당은 대장동 특검 추진에도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사건의 전모를 제대로 밝히기 위해 대장동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특검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만배 #극단적선택 #대장동수사 #화천대유 #이한성 #최우향 #돈세탁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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