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당정,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방안 논의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30 당정,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국회)

국민의힘이 오늘(22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당정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에 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11:00 '소속가수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1심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가수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의혹을 진술한 가수 지망생을 회유하고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범죄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며 양 전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 14:00 정부, '빌라왕' 피해자 대상 지원 방안 설명회 (서울 전경련 회관)

정부가 수도권에 빌라와 오피스텔 천여 채를 사들여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이다 숨진 이른바 '빌라왕 사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엽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법률 절차를 통해 대위변제 속도를 앞당기고,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는 등의 방안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실내마스크 #양현석 #빌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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