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전국 3,565곳 사전투표 시작…여야 지지층 결집 총력전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5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 오늘은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운데요. 높은 투표율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여야 대표들, 정치적 의미를 담아서 사전투표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왜 신촌을 택한 건가요?

<질문 3> 이재명 대표는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찾은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카이스트 학생들과 동행해서 정부를 겨냥했어요?

<질문 4> 내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지금 추세로 간다면 최종 사전 투표율이 얼마나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높은 사전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한편 윤석열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서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는 문의가 들어오자 중앙선관위가 의도가 있는 정치적 행위는 안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대처법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질문 7> 두 여론조사 모두 민주당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은 구체적 우세 지역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주 보도된 82곳보다는 많다고 밝혔고요. 민주당은 '우세 110곳'이지만, 수도권과 PK에서 경합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당이 이렇게 판세를 분석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9> 여야는 전국 지역구 254곳 중 50~55곳이 초박빙 상황이라고 공통적으로 밝혔습니다. 끝날 때까지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건데요. 변수들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샤이 보수'입니다. 일각에서는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지만 투표장에 가는 '샤이 보수'의 존재 때문에 여론조사 흐름과 실제 선거 결과가 다를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질문 10> 무당층 비중이 높은 2030세대의 표심 흐름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11>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 대통령을 연산군에게 빗대 비판한 것이 확인돼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유세 현장에 복귀하자마자 한동훈 위원장 공격에 나섰습니다. 한 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사건을 거론하면서 먼저 깨끗하라고 직격했는데요?

<질문 13> 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양문석·김준혁 후보의 공천 취소나 사퇴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며 "국민 심판을 기다리자"고 했어요?

<질문 14>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전공의 대표와 만나 약 2시간 20분간 대화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을 논의할 때 전공의들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는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의대 증원 규모 등과 관련해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어제 만남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4-1> 윤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앞으로 의정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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