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막바지 표심 공략…사전투표율 셈법 복잡

<출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김형주 전 의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 오늘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형주 전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면서 '이조 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여당이 '개헌 저지선'과 '탄핵 저지선'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판세를 여당 100석, 범야권 200석 이렇게 보고 있다는 뜻일까요? 여당의 읍소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접전지역 다수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질문 4> 이재명 대표는 여당의 읍소 작전에 속지 말라며 정권 심판과 견제를 위해 '국회 과반'을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질문 5> 이재명 대표가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경쟁을 벌이는 서울 동작을을 7번째 찾았습니다. 막판까지 동작을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에요?

<질문 6> 내일이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죠.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대표는 재판에 참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총선까지 48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변수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투표율'인데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습니다. 여야는 모두 자당에 유리한 해석을 내놨는데요. 두 분은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여야가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는 '한강벨트'의 사전투표율이 전국·서울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호남 사전투표율이 영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호고영저' 현상이 두드러졌는데요. 지역 투표율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8> 정치권 일각에서 '사전투표 조작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서 서울 은평구 선관위 CCTV 영상이 퍼졌는데요.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하고 투표지를 투입하는 모습을 두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이 사전투표 조작설을 주장한 겁니다. 선관위는 이들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적극 반박하며 정상적인 선거 절차라고 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고개를 든 조작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재외국민 투표에 이어 사전투표까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투표율이 본 투표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투표율에 따른 여야 유불리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윤 대통령 지지율이 6주 만에 반등해 37.3%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 담긴 민심,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11> 의료계가 총선 이후 합동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핵심 쟁점인 '의대 증원'과 관련해서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의정 갈등 해소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총선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문제와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율 선대위 부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수도권 10석까지 좌우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민주당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국민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리스크가 판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 후보들이 가세한 지역 같은 경우, 다자구도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4>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어느 정도의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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