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곽상언 "오늘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반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곽 당선인이 조금 전 소감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곽상언 /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

오래 기다려졌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종로 구민은 저 곽상언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준비한 내용이 많은데 머리속에 지금 하얘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종로구가 종로답게 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종로가 되도록 더 힘쓰겠습니다.

선거 과정을 함께했던 최재형 후보님 그리고 금태섭 후보님을 비롯한 여섯 명의 후보님들께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모든 후보님께서 보여 주셨던 정책적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들은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 되는 종로, 모두의 종로가 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국민들은 민생의 어려움을 넘어서 불통의 정치, 그리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정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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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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