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지켰습니다.
김하성은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타율이 2할1푼4리까지 내려갔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뒤이어 나선 세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결국 2-5로 패해 시즌 전적 14승 1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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