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5월 말 FC서울과 친선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FC바르셀로나가 5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선전이 성사되면 FC바르셀로나는 2010년 8월 이후 14년 만에 한국에서 국내 팬과 만나게 됩니다.
다만 FC서울이 5월 28일과 6월 2일 K리그1(원) 경기가 예정돼 있어 일정 조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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