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스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채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두 차례 소환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해 당장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는 소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어쩔 수 없이 동물을 죽여야 할 때 안락사를 진행합니다.
이 경우 수의사들이 마취를 진행한 뒤 약물을 주입해 짧은 시간 안에 숨을 거두게 해주는데요.
그런데 최근 밀양의 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살아 있는 유기견에 그대로 약물을 투입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청주의 한 교차로에서 추돌 사고를 당한 SUV가 멈춰서는 대신 갑자기 돌진해 갓길에 서 있던 작업자를 덮쳐 숨지게 했습니다.
이 SUV는 사람을 친 뒤에도 멈추지 않고 인근 건물 1층을 아예 뚫고 지나갔는데요.
경찰은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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