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센터

■ 윤 대통령 국정브리핑 "4대 개혁 반드시 완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정브리핑을 열고 연금과 의료, 교육, 노동의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응급실 의사 부족이 근본 문제…처우 개선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의료 공백 타개 방안에 대해 "응급실 의사가 부족한 것이 근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응급 의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간호사 총파업 피했다…59개 병원 파업 철회

보건의료노조의 오늘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이 예정됐던 의료기관 62곳 중 59곳의 노사 교섭이 타결됐습니다. 다만 광주 조선대병원은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부당 특채' 조희연 유죄 확정…교육감직 상실

해직 교사를 부당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 태풍 산산 일본 상륙…225만명에 피난령

주택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한 위력을 가진 태풍 10호 '산산'이 일본 규슈 지역에 상륙했습니다. 225만여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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