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홍명보호, 졸전 끝 무승부…안세영, 전국체전으로 복귀
<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어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파리올림픽 후 재활을 이어가는 안세영 선수의 복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어제 열린 팔레스타인전은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홍명보 감독의 복귀전이었죠. 또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사실상 최종 예선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총평 먼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대표팀은 볼 점유율이 75%에 달했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표팀은 16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득점에 실패했는데요. 너무 아쉬운 장면이 많았어요?
<질문 3>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져서 '완전체 훈련'은 이틀밖에 못 했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국제축구연맹 랭킹을 비교해 보면 팔레스타인이 96위, 우리가 23위입니다. 무엇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보십니까?
<질문 4> 2026 월드컵 3차 예선 10경기 중 안방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는 데 그쳐 무척 아쉬움이 큰데요. 이제 대표팀은 중동 원정에 나서게 됩니다.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진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국내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의 홈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매번 6만 명 이상 관중으로 꽉꽉 들어차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홍명보호 데뷔전에서 대표팀의 '홈 경기 매진 행렬'이 끊겼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변함없이 큰 환호성을 보냈지만, 홍명보 감독의 이름이 불리거나 화면에 잡힐 때는 관중석 곳곳에서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 먼저 듣고 이야기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7>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김민재 선수가 관중석으로 다가가 야유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붉은악마 응원단을 향해서는 작별 인사도 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졌어요?
<질문 8>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은 감독님을 믿고 가야 한다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먼저 선수들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질문 8-1> SNS에는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사퇴 요구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죠?
<질문 9>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홈 경기장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면서요?
<질문 10>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계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 올림픽 이후 열린 국제무대에 불참하며 한 달 가까이 휴식과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네요?
<질문 11> 안세영 선수가 지난달 고향인 전남 나주를 찾았습니다. 귀국한 지 3주가 지나서야 고향에서 환영식이 열린 건데, 이 자리에선 배드민턴협회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죠?
<질문 12>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 주 월요일,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조사에 착수한 지 약 한 달 만에 부상관리, 훈련 시스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졌죠?
<질문 13> 안세영 선수, 고향을 찾은 자리에서 "안세영을 이길 수 있는 저다운 배드민턴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것이 기억에 남는데요. 앞으로 안 선수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어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파리올림픽 후 재활을 이어가는 안세영 선수의 복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어제 열린 팔레스타인전은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홍명보 감독의 복귀전이었죠. 또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사실상 최종 예선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총평 먼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대표팀은 볼 점유율이 75%에 달했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표팀은 16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득점에 실패했는데요. 너무 아쉬운 장면이 많았어요?
<질문 3>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져서 '완전체 훈련'은 이틀밖에 못 했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국제축구연맹 랭킹을 비교해 보면 팔레스타인이 96위, 우리가 23위입니다. 무엇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보십니까?
<질문 4> 2026 월드컵 3차 예선 10경기 중 안방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는 데 그쳐 무척 아쉬움이 큰데요. 이제 대표팀은 중동 원정에 나서게 됩니다.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진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국내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의 홈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매번 6만 명 이상 관중으로 꽉꽉 들어차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홍명보호 데뷔전에서 대표팀의 '홈 경기 매진 행렬'이 끊겼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변함없이 큰 환호성을 보냈지만, 홍명보 감독의 이름이 불리거나 화면에 잡힐 때는 관중석 곳곳에서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 먼저 듣고 이야기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7>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김민재 선수가 관중석으로 다가가 야유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붉은악마 응원단을 향해서는 작별 인사도 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졌어요?
<질문 8>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은 감독님을 믿고 가야 한다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먼저 선수들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질문 8-1> SNS에는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사퇴 요구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죠?
<질문 9>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홈 경기장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면서요?
<질문 10>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계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 올림픽 이후 열린 국제무대에 불참하며 한 달 가까이 휴식과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네요?
<질문 11> 안세영 선수가 지난달 고향인 전남 나주를 찾았습니다. 귀국한 지 3주가 지나서야 고향에서 환영식이 열린 건데, 이 자리에선 배드민턴협회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죠?
<질문 12>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 주 월요일,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조사에 착수한 지 약 한 달 만에 부상관리, 훈련 시스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졌죠?
<질문 13> 안세영 선수, 고향을 찾은 자리에서 "안세영을 이길 수 있는 저다운 배드민턴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것이 기억에 남는데요. 앞으로 안 선수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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