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윤 대통령 탄핵안 이르면 내일 표결…여, '반대' 당론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비상계엄령 사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 6당이 탄핵안을 발의하고 오늘 본회의 보고한 가운데 여당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관련 내용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중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헌정사상 벌써 3번째 대통령 탄핵안이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여당 내에서 대통령의 탄핵과 탈당 여부 등을 두고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동훈 대표는 조금 전 혼란을 막기 위해서 이번 탄핵안은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사과했고요. 여당 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본회의 통과를 위해선 재적의원 2/3 이상, 즉 국민의힘에서 최소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와야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당, 어제 밤늦게 연 의총을 통해 '탄핵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한 대표 발언도 있었고요, 향후 표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만약 탄핵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받게 되는데요. 여야가 재판관 추천 인원수를 두고 다투고 있고, 현재 헌재 재판관 9명 중 3명은 공석인 상태입니다. 진행에 문제는 없다고 보십니까?
<질문 5> 한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건의했다가 전날 사의를 밝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에 이어 사의를 표명했지만, 속내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김 장관은 사의 표명 이후인 4일 밤 속내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이라는 문자 메시지로 답했다고 하는데, 어떤 뜻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과 경찰이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는 주장이 나와서 관심인데요. 뒤늦게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은 국회 보좌진과 곳곳에서 몸싸움은 벌였지만, 의원들을 체포하거나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지 않았고요. 경찰 역시 국회 출입을 완전 봉쇄했다가 일부 진입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인 건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오늘 국회 국방위와 행안위가 긴급 현안 질의를 엽니다. 참석 대상으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정해졌지만, 과연 출석할까요? 어떤 내용에 질의가 집중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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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비상계엄령 사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 6당이 탄핵안을 발의하고 오늘 본회의 보고한 가운데 여당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관련 내용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중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헌정사상 벌써 3번째 대통령 탄핵안이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여당 내에서 대통령의 탄핵과 탈당 여부 등을 두고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동훈 대표는 조금 전 혼란을 막기 위해서 이번 탄핵안은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사과했고요. 여당 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본회의 통과를 위해선 재적의원 2/3 이상, 즉 국민의힘에서 최소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와야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당, 어제 밤늦게 연 의총을 통해 '탄핵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한 대표 발언도 있었고요, 향후 표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만약 탄핵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받게 되는데요. 여야가 재판관 추천 인원수를 두고 다투고 있고, 현재 헌재 재판관 9명 중 3명은 공석인 상태입니다. 진행에 문제는 없다고 보십니까?
<질문 5> 한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건의했다가 전날 사의를 밝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에 이어 사의를 표명했지만, 속내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김 장관은 사의 표명 이후인 4일 밤 속내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이라는 문자 메시지로 답했다고 하는데, 어떤 뜻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과 경찰이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는 주장이 나와서 관심인데요. 뒤늦게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은 국회 보좌진과 곳곳에서 몸싸움은 벌였지만, 의원들을 체포하거나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지 않았고요. 경찰 역시 국회 출입을 완전 봉쇄했다가 일부 진입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인 건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오늘 국회 국방위와 행안위가 긴급 현안 질의를 엽니다. 참석 대상으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정해졌지만, 과연 출석할까요? 어떤 내용에 질의가 집중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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