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3일 뉴스1번지

■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이재용 2심 선고

계열사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2심 판결이 잠시 후 나옵니다. 이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며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코스피 급락·환율 폭등…트럼프 "EU도 관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충격으로 코스피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이어 유럽연합이 다음 관세 폭탄 대상이라고 지목했습니다.

■ 헌재, '마은혁 미임명' 관련 선고 연기

헌재가 최상목 권한대행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이 위헌인지에 대한 결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권한쟁의심판의 변론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 경찰,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비화폰 등 압수

경찰이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자택을 압수수색해 비화폰과 개인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도 시도 중입니다.

■ '입춘' 무색한 강력 한파…서해안 폭설 예고

오늘은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지만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곳곳에 한파경보가 발령됐고.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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