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5일 뉴스센터

■경찰, 어제 한덕수 재소환…계엄 국무회의 조사■

경찰이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 당일 열린 국무회의의 절차적 정당성과 당시 한 총리의 역할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

이런 가운데 한 총리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도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심판에 앞서 양측의 쟁점을 정리하고 재판 일정을 조율하는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인 체포 지시' 증언…尹 "계엄과 무관"■

어제 탄핵심판 변론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싹 다 잡아들이란 취지의 지시를 들었다고 재차 증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첩 수사에 협조하란 의미로 계엄과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가자지구 소유하고 경제 개발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사국과 주변국들의 반발에도 팔레스타인 주민의 강제 이주 방안 역시 거듭 주장했습니다.

■체감 -20도 강추위 계속…호남·제주 폭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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