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1번지

■ 주말에도 강력 한파…충청·호남 20㎝ 많은 눈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과 호남 지방은 최대 20cm 안팎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 눈길 미끄러짐 사고 속출…여객선 결항·도로통제

눈길 미끌어짐 교통사고로 전국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설과 거센 풍랑으로 여객선 93척이 결항했고, 도로는 전국에서 총 27곳이 통제됐습니다.

■ '이재용 무죄' 상고 여부 결정…심의위 개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상고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검찰은 오는 10일까지 심의위 결정을 검토해 상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서부지법 난동' 4명 추가 영장…66명 구속

경찰이 추가로 체포한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 4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현재까지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는 총 107명이고, 이 중 66명이 구속됐습니다.

■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사인 심장마비"

트로트 가수 송대관 씨가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송 씨는 오늘 오전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고,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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