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가 대통령 탄핵 심판 변수로 떠오르면서, 여야 대치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을 놓고도 여야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최상목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최 대행을 '내란 대행'이라고 몰아세웠고, 여당은 최 대행이 임명을 거부해야 한다고 맞받았는데요. 여야 신경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연휴 마지막 날까지 최 대행의 별다른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 대행은 내일 국무위원들과 해당 문제를 논의할 간담회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질문 3> 여당 지도부가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특히 이번 예방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소추 위원장을 맡았던 권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을 찾는 자리인데, 여당 지도부의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민주당은 예방 자체가 탄핵을 부정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어요?

<질문 4> 8년 전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결정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이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당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됐는데요. 여당이 단합했으면 좋겠다, 또 대표가 대립각을 세우거나, 의원들의 개인행동이 지나치면 상황이 어려워진다고도 말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한동훈 전 대표가 SNS에 "상속세 정상화가 진심이라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모레부터는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인데요. 다만 당내에선 친윤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차기 주자들의 지지율 조사를 보면요, 이재명 대표가 1위, 그 다음이 김문수 장관, 이후 한 전 대표와 홍준표, 오세훈 시장,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탄핵 심판이 임박한 가운데 주자들의 보폭도 넓어지는 모습인데요, 추후 지지율 변동성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 보십니까?

<질문 7>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교체론'은 '정권 연장론'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양당 간 격차는 6.6%포인트로, 5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는데요. 이런 흐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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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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